PCH 말리부 구간 21마일에 과속 단속 카메라 5대 설치한다
말리부 지역 퍼시픽 코스트 하이웨이(이하 PCH) 구간에 속도위반 단속 카메라가 설치된다. 개빈 뉴섬 가주 주지사 사무실은 말리부 지역을 지나는 PCH 21마일 구간에 총 다섯 대의 단속 카메라를 설치하는 법안(SB 1297)에 서명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구간은 과속과 차량 충돌로 인한 사고 위험이 높아, 그동안 도로 안전 개선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왔다. 법안을 발의한 벤 앨런 가주 상원의원(민주ㆍ샌타모니카)은 성명을 통해 “이 지역은 가주에서 가장 상징적인 드라이브 코스로 알려져 있지만, 과속으로 인해 너무 많은 사람이 목숨을 잃었다”며 “단속 카메라가 오랫동안 문제로 지적된 무모한 과속 행위를 억제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열 기자 [email protected] 한인 캘리포니아 로스엔젤레스 말리부 카메라 단속 카메라 말리부 구간 과속 단속